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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人터뷰] 한국가업승계협회, 혁신바우처 가업승계·AX·TX 컨설팅 공식 공급기관으로 현장 실행 본격화

경영기술전략 컨설팅에 가업승계 접목, 가업승계 박사 김봉수의 현장 제안 정책 흐름으로 확장정부 혁신바우처 제조업 매출 140억 원 이하, 협회 자체 바우처 매출 1,500억 원 이하 전 업종 대상AX·TX 승계전략,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와 맞물려 실행 과제로 부상


가업승계와 AX·TX 혁신 전략을 설명하는 컨설팅 현장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771



가업승계 컨설팅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흐름과 맞물리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한국가업승계협회(이사장 김봉수)가 혁신바우처 사업의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가업승계 컨설팅, AX·TX 컨설팅 공식 공급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세금과 지분 이전 중심으로 다뤄지던 가업승계가 기업혁신과 AI 기반 경영전략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협회 측에 따르면 가업승계 컨설팅은 2026년 3월 정책 반영 흐름을 거쳐 2027년 혁신바우처 사업에서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조 혁신바우처는 2026년 11월 초 2027년도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고가 날 예정으로 알려져, 공고 전 승계 진단과 실행 과제 정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혁신바우처는 단순한 신청 사업이 아니라 기업의 문제 정의와 실행 역량을 함께 평가받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한국가업승계협회는 혁신바우처 공식 공급기관 등록을 계기로 가업승계와 경영기술전략, AX·TX 연계 컨설팅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묶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가업승계를 단순한 절세 상담이 아니라 후계자 육성, 지배구조 점검, 조직 전환,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까지 포함하는 종합 경영전략으로 다루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이와 별도로 자체 바우처사업 시행도 준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2026년도 기준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영위하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40억 원 이하 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반면 한국가업승계협회가 구상 중인 자체 바우처사업은 매출 1,500억 원 이하 전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컨설팅과 AX·TX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부 혁신바우처와 협회 자체 바우처의 지원 대상·범위 차이를 비교2026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공고에 명시된 가업승계 컨설팅



이 차이는 현장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정부 혁신바우처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 협회 자체 바우처사업은 제조업 밖에 있는 유통, 서비스, 프랜차이즈, 건설, 물류, 병·의원, 전문서비스, 플랫폼 기업까지 승계 준비의 대상으로 확장한다. 업종 때문에 정책지원의 접근이 어려웠던 기업도 가업승계와 AI 전환,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을 함께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업승계는 제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창업 세대가 일군 기업을 다음 세대가 이어받는 과정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특히 지역 기반 생활산업과 중소·중견기업 현장에서는 세대교체, 핵심 인력 유지, 거래처 신뢰, 조직문화 이전이 동시에 맞물린다.

가업승계 컨설팅학 박사 1호인 김봉수 박사는 “승계는 상속개시일에 갑자기 시작되는 일이 아니라 지분구조, 가족 간 합의, 후계자 역량, 조직 시스템 안에 오래전부터 쌓여 온 과제를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해 왔다. 그는 “기업을 물려주는 데서 멈추면 승계는 불안해진다. 다음 세대가 경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아직도 가업승계를 상속이 가까워졌을 때 준비하는 일로 보는 경향이 적지 않다. 그러나 실제 승계 리스크는 지분, 세무, 가족관계, 후계자 리더십, 핵심 인력 이탈, 거래처 신뢰 저하 등 여러 층위에서 누적된다. 준비가 늦어질수록 비용은 커지고 선택지는 줄어든다.

이에 김봉수 박사는 “앞으로의 가업승계 컨설팅은 상속세, 증여세, 가업상속공제, 증여세 과세특례, 자사주, 정관, 주식 가치 평가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후계자가 데이터를 읽고 AI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며, 디지털 업무체계를 통해 생산·영업·재무·인사 시스템을 다음 세대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AX·TX 기반 가업승계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전망했다.

중소·중견기업은 창업 세대의 경험과 직관에 기대 성장한 경우가 많다. 그 경험은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다. 다만 다음 세대가 같은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기는 어렵다. 시장은 더 빠르게 변하고, 고객은 더 정교해졌으며, 인력 구조와 기술환경도 달라졌다.

따라서 그는 “승계가 성공하려면 창업 세대의 철학은 이어가되 경영방식은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 창업자의 감각을 조직의 데이터로 전환하고, 사람의 기억에 머물던 업무를 시스템으로 남기며, 후계자의 판단을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을 갖춰야 한다. 이는 단순한 IT 도입이 아니라 경영권 승계의 안정성을 높이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 혁신바우처와 협회 자체 바우처의 지원 대상·범위 차이를 비교정부 혁신바우처와 협회 자체 바우처의 지원 대상·범위 차이를 비교


한국가업승계협회는 가업승계를 절세기법이 아니라 백년기업을 위한 경영전략으로 다뤄 왔다. 김봉수 박사는 가업승계 컨설팅, 기업승계 전략, 후계자 교육, CEO 특강, 승계 로드맵 수립,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AX·TX 컨설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왔다. 이번 혁신바우처 공식 공급기관 등록과 협회 자체 바우처사업 추진은 그 문제의식이 정책지원과 민간 실행 플랫폼으로 동시에 확장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혁신바우처의 경영기술전략 컨설팅은 기업이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음 단계의 성장 전략과 실행 체계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가업승계와 맞닿아 있다. 후계자가 어떤 방식으로 경영권을 이어받을지, 지배구조와 조직 시스템을 어떻게 정비할지, AI와 디지털 전환을 승계 로드맵에 어떻게 결합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가업승계는 더 이상 언젠가 할 일이 아니다. 공고문이 나온 뒤 움직이는 기업과, 공고 전부터 승계 진단과 AX·TX 전환 과제를 묶어 준비한 기업의 출발선은 다를 수밖에 없다. 정책지원은 준비된 기업에게 더 큰 성과로 이어진다.

백년기업은 상속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준비된 가업승계와 시대에 맞는 혁신이 함께 작동할 때 완성된다. 한국가업승계협회와 김봉수 박사가 제안하는 혁신바우처 기반 가업승계 컨설팅,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AX·TX 승계 로드맵, 후계자 교육과 자체 바우처사업은 그 준비를 돕는 현장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s://www.fntoday.co.kr)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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