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 전략컨설팅

가업승계 문제해결 컨설팅 방법론
 

가족기업 가업승계 컨설팅 프레임 모듈
(Family Business Succession Consulting Frame Module)

저작권 등록 제 C-2019-020518 호
저작권자 : 김봉수 박사(가업승계 전문가)

 
성공적인 가업승계 전략

▶ 가족계획 : 가업과 가족의 경영관리로 미래에 대한 가족의 통찰력을 제공하는것으로 가족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이를 거울 삼아 창업가 정신으로 비전과 가훈을 정립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


▶ 승계 전략 : 다음 세대에게 기업의 경영 상태가 양호하도록 기업의 소유권과 경영권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과 관계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모든 계획

▶ 지배 구조 : 가족, 기업, 소유권과 경영권에 따른 명시적, 묵시적, 계약 관계를 규정하고 관리하는 매커니즘

▶ 재무·조세 전략 :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과 승계자금(상속증여세 등) 및 절세를 포함한 조세전략까지 수립 실행하고 더불어 은퇴, 기부, 후손에게 물려주는 지속가능한 경영자금을 운영하는 전략

▶ 후계자 육성 : 후계자에게 소유권 책임역할 등을 명쾌하게 해주고, 코칭과 멘토링으로 기업을 경영할 탁월한 능력과 인격을 갖춘 경영자로 훈련시키는 것

▶ 은퇴 전략 : 조기에 후계자에게 경영권을 이양하는 모든 제반사항과 은퇴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정계획과 제 2의 출구전략까지 준비하는 것

▶ 갈등 관리 : 기업의 발전단계에서 가족의 역할에 따른 본능과 현실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특히 승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것

▶ 지속가능 전략 : 가족기업의 유지와 지속성장을 위해서 주주가치를 제고시키는 동시에 구성원 및 지역사회를 포함한 사회 전반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며 상호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이에 따른 경영 전반의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리스크관리와 기업의 가치를 제고시키려는 천년 강소기업의 기업라이프싸이클 전략 활동

상속/증여세 세무전략(Tax Plan)컨설팅

1. 상속세와 증여세의 특성
가업승계와 관련하여 여러 종류의 세금이 쟁점이 될 수 있지만 상속세와 증여세가 가장 중요한 세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는 최고 세율이 50%인 초과 누진세율구조로서 세율이 세목 중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일정기간 이내의 증여재산에 대해서 상속재산에 가산하거나 증여재산에 합산하는 누진 과세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세당국 입장에서 세원포착이 어려울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한 변칙상속의 방지를 위하여 일반세목의 부과제척기간인 5년 등보다 훨씬 긴 부과제척기간을 설정하고 있으며 상속세 및 증여세는 정부부과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유일한 세목으로서 납세의무자의 신고로서 납세의무가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세무당국의 결정으로 납세의무가 확정되기 때문에 현재 과세관청은 상속세 및 증여세에 대해서는 거의 모두 세무조사로서 납세의무를 확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뒤에서 설명할 가업상속공제 등 여러 세제혜택에 대해서는 7년 등 장기간에 걸쳐 엄격하게 사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상속세 및 증여세에 대해서는 납세의무자가 느끼는 압박감이 실제보다 더 과중한 면에 있기 때문에 가업승계를 위한 세무전략은 꼭 장기간에 걸쳐 정교하게 수립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 상속세와 증여세의 세무전략
우리나라의 상속세 및 증여세는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서 계산하는데, 세율이 10%~50%에 달하는 5단계 초과누진세율제도를 택하고 있습니다. 이 때 과세표준이 30억원을 초과하게 되면 그 초과금액에 대해 50%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속세 등의 과세표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세부담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으로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모든 세목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상속세나 증여세를 절세하기 위해서는 과세표준을 낮추게 되면 한계세율이 높은 만큼 더 많은 절세가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과세표준을 낮추는 방안을 합법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가업승계와 관련해서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업상속공제 및 「조세특례제한 법」으로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오랜기간 치밀하게 수립된 계획하에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여러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상속이 개시된 후나 증여 후에도 사후관리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속세 증여세 세율과 상속세와 증여세의 계산구조 및 절세방안 등을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세표준
상속·증여세 세율
누진공제액
1억원 이하 10% -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 20% 1,000만원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30% 6,000만원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40% 1억 6천만원
30억원 초과 50% 4억 6천만원

 

구분
고려해야 할 사항
재산가액 재산의 평가·증여재산합산과세 상속재산가산제도 등 활용, 가업승계주식 평가액 최소화 방안
(-) 차감금액 공익법인 출연재산·공익법인 신탁재산 부담부 증여 등 활용을 통한 차감금액의 최대화
(=) 과세가액
(-) 과세표준 「조세특례제한법」상 가업승계주식의 최대화
(x) 세율 「조세특례제한법」상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의 특례세율(10%, 20%) 활용
산출세액 세대생략 증여의 활용 등
(-) 세액공제 신고세액공제 활용, 세액공제금액의 최대화
(=) 납부세액 분납·연부연납·물납(증여세는 물납 불가)제도의 활용 및 상속세 재원 마련

국내 가족기업 가업승계 컨설팅의 현실

가업승계 시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가업승계 컨설턴트 중에는 세무·회계사, 변호사, 법무사, 은행 PB, 경영지도사, 보험컨설턴트 등 많은 컨설턴트들이 있다.
이들 중에도 특히 보험사와 은행 그리고 가업승계 대상회사의 세무·회계사들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편향적으로 절세라는 특정부분에 치우쳐서 현재 가족기업들의 겉으로 표출된 문제에 관한 대안만을 모색하는 일반적인 요법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가족기업의 전반적인 경영이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근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에는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가업승계 전반의 문제해결 능력과 서비스 품질은 컨설턴트의 개인역량에 따라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컨설팅역량은 천차만별하며 무자격자도 매우 많으나 일부 소수는 최고의 전문가 역량을 갖춘 컨설턴트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세무사는 세법에는 강하나 여타 회사법, 상법 등 관련법들에는 약하고, 변호사는 민·형사 법에는 강하나 세법에 약하고, 경영컨설턴트는 관련법 모두 약한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가업 승계컨설턴트는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해서는 경영자의 아름다운 은퇴와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고, 후계자에게는 코칭과 멘토링으로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극대화하며, 기업의 측면에서는 지속가능전략 뿐만 아니라 가업승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상속세에 대한 합법적인 절세와 납부 재원을 사전에 준비하여, 상속세 때문에 애써 일구어 온 가업을 포기하는 사태가 오지 않도록 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컨설팅전략과 역량이 필요하다.

또한 가족기업의 가업승계 컨설팅은 가족기업의 특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이에 대한 제반 문제를 포괄하여 대안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본 협회에서는 가업승계전문가들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도와 가족기업을 넘어서 가문의 지속가능한 천년강소기업을 실현하는데 일조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