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바이오 등 최첨단 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융합으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 즉 제 4차 산업혁명의 거대 물결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사)한국가업승계협회는 중소·중견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본 협회의 임직원과 전문위원 한분 한분은 중소기업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갈고 닦아왔습니다.
창업에서 가업승계까지 생노병사 전주기에 걸쳐 문제해결을 돕는 주역이 되어 지속 가능한 가업승계 컨설팅을 통하여 천년강소기업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창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기업가들이 창업한 기업의 창업 1세대들이 점차 고령화되면서 기업의 경영성과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들이 창업 경영자의 퇴진과 함께 가업으로 승계되지 못하고 소멸하는 문제점이 다발하면서 해당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저해와 고용감소가 발생하는 등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심각해 기업의 가업승계 문제는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경영자의 갑작스러운 유고는 승계 준비가 되지 않은 가족 기업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여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거나 과도한 상속세의 늪에 빠져 창업가 정신으로 평생을 바쳐 일궈 온 분신 같은 회사의 경영권을 잃거나 소멸하는 경우도 있어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가업승계 문제는 기업의 장기 전망 불확실성과 고율의 과다한 상속·증여세와 비현실적인 가업승계 지원제도가 기업의 영속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경영자 스스로 승계를 포기하는 사례들이 우리나라의 열악한 가업승계 환경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 인력이 있어서 승계에 대비할 수 있는 대기업보다는 전문인력이 거의 없어서 승계에 대비할 여력이 없는 중소·중견기업에서 직면하는 상황으로, 가업승계는 단순히 기업을 후계자에게 물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경영에 대한 유,무형의 자산과 함께 승계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도 다음세대로 이양한다는 의미를 지고 있습니다.
가업승계란 가족기업의 소유 경영주가 세대를 이어 후계자에게 기업의 소유권과 경영권을 이전하는 것으로 기업의 사업용 자산을 상속 또는 증여하고, 기업가 정신, 리더십, 지속가능전략을 이전하여 가족기업이 지속성장하여 장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반 과정입니다.
다행스럽게도 2020년부터는 가업승계 상속공제제도 사후관리 기간이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 개정되는 등, 그간 강화되기만 하던 사후관리요건이 완화되는 터닝포인트가 되어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협회는 창업에서 가업승계까지 성장단계별 문제해결 컨설팅 방법론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문제해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가업승계의 네비게이션이 되고자 합니다.
- (사)한국가업승계협회 이사장/회장 김봉수